충훈2교 안양천 산책로 일대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 포스터./사진제공=안양시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30∼31일 충훈2교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시작 이후 처음으로 3월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벚꽃가요제, 전시·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의 지역 예술 벚꽃프린지 공연과 유명 가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충훈동 사회단체는 이 기간 충훈2교∼와룡로1 차없는 구간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