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안산 선부점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명륜진사갈비 전국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382만8600원을 안산희망재단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하나로, 이동혁 대표 및 직원들의 뜻깊은 결정 때문에 이뤄졌다.
명륜진사갈비 안산 선부점은 기부 릴레이의 17호 점포로 참가, 현재까지 참여한 가맹점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수익금을 기록했다.
이동혁 대표는 “행사 당일 고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희망재단의 이천환 이사장은 “기부를 결정한 이동혁 대표 및 명륜진사갈비 안산 선부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받은 기부금은 선부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 전국 기부 릴레이는 전국의 가맹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든 메뉴를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그 날의 매출 중 50%를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으로 책정하는 행사다.
각 가맹점은 행사일과 기부처를 직접 선정하며, 이러한 방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에 대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