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등 재생사업
안성시는 경기도 승인을 얻어 구도심인 성남·옥천동을 중심으로‘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성남동 326번지 일대(15만2728㎡)의 쇠퇴도가 심각한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및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추진하는 재생사업이다.
안성시는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안성맞춤 주거환경(주거환경 개선), 경관맞춤 경관개선(경관개선 사업), 주민맟춤 활성화(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집수리 정비사업, 가로환경 개선사업, 거점시설 조성사업,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9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태 시 도시정책과장은 “쇠퇴한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의 첫 단추를 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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