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아버지의 자녀 사랑법 교육 ‘아버지학교 다소다’를 진행했다.<사진>

강사들은 이날 가정에서 유연하고 소통 지향적인 아버지 역할을 강조하며 가족 간 갈등 해결법을 습득해 역할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아버지학교는 홀수 달 세 번째 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경제 독립 교육 △폭력 예방 교육 △영국식 자존감 교육 △미래 사회 인재 키우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아이 양육은 모든 부모에게 어렵고 실수할 수 있다”며 “동구가족센터는 사회 변화에 따라 섬세하고 유익한 교육을 지원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