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디쓴 커피 한 모금
백색 형광등 불빛 아래
오늘 하루도 시작이다
누군가 지금도 치열하게
누군가 바삐 걸어가는
저 거리를 바라보니
부끄러운 마음이 한가득
건네고 간 아침 인사
감사하며 힘내고 가야겠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야
누군가 피워놓은 온기에
감사하며 힘내고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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