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약…수질 공유·분석 장비 활용 등 내용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라뱃길지사는 19일 아라뱃길지사 대회의실에서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와 아라뱃길 수질 개선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와 세종대가 '아라뱃길 수질 개선'이란 공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라뱃길 유역 채취 시료 및 수질 데이터 공유 △유기물 분석 장비 활용 지원 △분석 자료 활용에 대한 기술 협조 등이다.
김지웅 아라뱃길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 수질 개선과 더불어 기후 위기 시대에 신개념 수질 관리 방안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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