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안양대학교 예술대학장이 ‘2024년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19일 안양대에 따르면 허 학장은 활발한 공연과 연기 활동으로 후학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허 학장은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과 극단 ‘아리’ 대표를 맡아 완성한 공연과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대 예술대학 학장과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MBC 신인상, 안양대학교 올해의 교수상, 제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스페셜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허 학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대에서 20여년간 강의를 하며 안양을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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