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
▲ 친환경 광주토마토. /사진제공=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 결과 총 396건(271명)이 접수됐다.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친 데 이어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올해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거리 축제로 열리는 만큼 방문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에서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