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시흥을 조정식(사진 가운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임혁백 공관위원장과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정식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조정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공식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 대표와 문정복 시흥갑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 위장을 비롯해 호남·충청·영남·강원 등 지역 향우회 관계자, 노인회·종교·체육 등 각계 분야도 참여했다.

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상임선대위 위원장은 “조정식 후보는 지난 1992년부터 32년 동안 거의 일평생을 같이 해온 정치적 동지”라면서 “지난 21대 선거에서 정책위의장, 이번 선거에는 사무총장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정식 의원이 진실·절실·성실하게 선거를 잘 치러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식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 및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차원이 다른 추진력으로 망가진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시흥발전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