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이사회 열고 공식 일정 돌입

제36대 집행부, 2026년 2월까지 2년간
▲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6대 집행부가 지난 11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6대 집행부가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제36대 집행부는 민봉기 회장(민플러스치과)을 필두로 ▲치무법제위원회 이미연(연세소망치과) ▲공보통신위원회 박용규(키즈웰치과) ▲대외협력위원회 최종원(수원탑치과) ▲운영위원회 송종규(사람사랑치과) ▲학술복지위원회 이상현(닥터스마일치과) 부회장이 각각의 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

이사진은 ▲총무이사 한윤범(연세웰키즈치과) ▲재무이사 임준우(미소진치과) ▲치무이사 강주만(서울나란이치과교정과치과) ▲학술이사 서백건(퍼스트사랑니치과) ▲법제이사 박청길(사람사랑치과) ▲공보이사 최현성(수원리더스치과) ▲보험이사 홍순찬(서울수치과) ▲정보통신이사 신승우(영통주니어치과) ▲기획이사 박세현(연세우리치과) ▲대외협력이사1 김황현(화서올바른치과) ▲대외협력이사2 서승원(로미오치과교정과치과) ▲홍보이사 김정현(e튼튼치과) ▲문화복지이사1 이재성(서울이건치과)▲문화복지이사2 최승욱(광교본치과) 등이 임명됐다.

앞서 집행부는 지난 11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학생구강검진 사업 확대 ▲회원 보수교육 및 학술 세미나 개최 ▲치과 실습 및 협력업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설문 조사 및 결과 분석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회무 처리 효율화 ▲2024년 행사 일정 등 여러 안건에 대한 토론과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봉기 회장은 지난해 수원분회가 진료봉사와 각종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목적으로 개소한 한가족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봉사활동과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해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및 문화복지 혜택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민봉기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내실을 다지며 기반을 잘 닦아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동참 해준 임원진에게 감사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수원시 회원들을 위해 일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인 단체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제36대 집행부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맡는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