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구 갑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유제홍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청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위원회’를 출범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부평구 갑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위원장에는 부평테마의거리 총괄 총무를 맡고 있는 송성빈 씨가 임명됐다. 이날 100여명의 청년위원도 캠프에 합류했다.

송 위원장은 “지금 청년들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취업도 힘들다”며 “유제홍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미래 세대를 개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줄 분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가 그동안 지역에서 해온 여러 봉사 활동과 인천시의원 시절 이뤄 놓은 업적들이 청년들 사이에서 아직도 회자하고 있다”며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 바로 유 예비후보라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유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지금 출산율 저하와 고령층 증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이번 청년위원회의 발족은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