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터 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을 INJ컨설팅과 체결하고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여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은 약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영역에 대해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