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김경희 시장 주재로 경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첨단 반도체 미래도시 이미지 창출과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이천시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이미지 조사 및 분석, 도시이미지 방향 설정, 주요 사업 발굴 및 구체화, 사업 시행 로드맵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한양사이버대학교 최성호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이천 도시이미지 진단의 필요성과 자원 파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시 이미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천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인터뷰, 전문가인터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의 의견 등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미래비전을 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