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실현 최선”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5일 여성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제9대 조경신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지회는 지난 15일 제8·9대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0년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를 이끌어 온 제8대 길순임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여성회를 이끌어 갈 제9대 조경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8대 길순임 여성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여성회장으로서 지난 10년의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항상 성심껏 도와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9대 조경신 회장님을 필두로 새롭게 시작하는 여성회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경신 신임 여성회장은 취임사로 “길순임 전임회장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놓은 자유총연맹 여성회의 눈부신 발전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성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2024년 슬로건을 실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