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주간 첫날 반월·시화국가산단 중소 사업장 현장 방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18일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주간 첫날을 맞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중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하며 산업안전 대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중대재해 취약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대책의 하나로, 특히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장이 그 대상이다.
1차(3월18∼22일), 이차(4월15∼19일)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주간 동안, 세부적인 안내와 현장 방문을 통한 밀접한 유선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참여 의식이 미흡했던 중소 사업장의 참여를 끌어올리는 것이 주된 목표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주간 운영을 통해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 산업안전 대진단을 확산시켜 중대재해 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일하는 사람의 생명 존중을 위한 안전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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