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일부 건물에서 전기가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18일 인하대에 따르면 오전 11시10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내 김현태인하드림센터, 5∙6∙9호관, 평생 교육관, 60주년 기념관 등 6개 건물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학교 시설팀은 2시간 58분 만인 오후 2시8분쯤 자체적으로 김현태인하드림센터 등 건물의 전기 공급 장애를 일부 복구했다.
학교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전력을 복구하고 있다”며 “공사를 하다가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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