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 한무경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오원석 기자
▲ 한무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사진=오원석 기자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택의 발전과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의동(평택병)·정우성(평택을) 후보, 조은희·윤주경 국회의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당대표,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빨간 운동화 전달식, 떡케이크 절단식 등도 함께 진행했다.

한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힘을 한데 모으고 ‘하나된 국민의힘’으로 평택의 발전과 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이 첨단산업의 꽃인 반도체 산업을 주축으로 거듭 성장하고 100만 대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 한무경이 ‘한다면 한다’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오랜 규제로 고통 받아 왔던 평택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비전과 전략으로 첨단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첨단경제 특별시 평택, 고도제한 완화와 재건축과 재개발 추진을 통해 청년과 노년, 여성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후보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 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 지난 2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평택갑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