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뒷골1어린이공원을 놀이시설로 새단장한다.

과천시는 오는 6월까지 뒷골1어린공원(과천동 385-7·면적 1400㎡)을 어린이 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갖춘 놀이시설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 주민설명회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시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 공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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