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2024년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숲 해설·유아 숲 등 4개 과정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산림치유과 목공체험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숲 해설은 안양숲복지센터, 유아 숲은 만안·동안구유아숲체험원에서 각각 열린다.
산림치유는 스트레스 완화, 기분전환,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제공하며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목재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숲 해설은 관악산에서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숲 과정은 만안구와 동안구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놀이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산림체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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