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에 아파트 소음·진동 문제 해결 촉구
“주민들 주거안정 위해 아파트 소음·진동 문제 우선적 점검, 해결할 것
“주민들 주거안정 위해 아파트 소음·진동 문제 우선적 점검, 해결할 것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미추홀구 숭의동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센트럴시티 아파트 주변 소음·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 지하철 철도 진동·소음 문제가 제기된 지점은 경인선 1호선 도원역과 제물포역 사이로 일일 열차 운행 횟수가 500여회에 달한다.
그러나 별다른 방음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추홀구 숭의동 도원역 인근에서 열린 현장 점검 자리에는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와 입주협의회 대표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현 예비후보는 “숭의동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센트럴시티 아파트 주변 환경개선 현장 점검은 입주민 대책회의 및 교통환경대책 합동 현장 점검을 포함해 3차례 실시한 바 있다”며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철도 소음·진동 민원을 우선적으로 점검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경인선 지하화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소음제기 지역의 소음·진동 측정을 실시하고 다양한 소음방지 대책을 적극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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