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예비후보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천장을 받았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청년 후보를 대표해 1호 영입 인재인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와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정권심판·국민승리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을 승리로 이끄는데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4월 11일은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라며 “4월 10일에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임시정부의 법통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증조부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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