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남시

하남시가 미사3동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풍산동 58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9㎡, 연면적 5751㎡, 지하 3~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내년 8월 준공 목표다.

1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은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진다.

최현재 시 회계과장은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