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국회의원 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이창근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미사 트램 추진 등 미사신도시 맞춤형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버스 대중교통의 서울 진입 증차, 광역버스 노선 확충, 9호선 우선 착공 및 일반열차 편성, 미사 트램 등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또 교육공약(어린이집 무상급식, 고교 입시 1대1 컨설팅 전면 도입,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대입 논술 지원, 공공 스터디 카페 도입, 공공놀이터의 공공 키즈카페 전환)과 문화복지공약(실버헬스케어센터 추진, 미사 국가정원 조성, 미사 멀티스포츠 파크 건설)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힘 하남을 총선 승리를 위해 그간 함께 뛰었던 후보님들과 함께 동행할 것”이라며 “기업·대학·정부에서 일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함께하며 서울시 행정 경험을 쌓았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미사강변도시와 덕풍3동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