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광명 을 전동석(가운데)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국민의힘 광명 을 전동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명 갑 김기남 후보, 구본신 부의장, 김종오 이재한 설진서 정지혜 시의원과 조상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 이효선 전 광명시장과 국민의힘 당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전동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를 뽑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끝까지 열심히 해서 동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보자”고 강조했다.

인사말에 나선 전동석 후보는 “광명이 민주당의 볼모냐. 민주당에 맡겼던 십수 년 광명시에는 광명은 없었고 정체된 도시로 전락했다”면서 “정체된 광명을 흐르게 하고 광명에 새 바람이 불게 하자. 새로운 광풍 전동석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후보는 “이번 선거를 감히 장엄한 전쟁이라고 이름한다. 지금은 장엄한 체제 전쟁에서 이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핏빛 단심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광명시민이 서울특별시민이 되면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사업이 해결될 수 있다. 하안동 재건축 사업, 금광선을 추진해 하안역, 소하역 신설과 KTX 역세권 일직동 주민의 필요 사업도 강력히 전광석화처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 후보는 “사랑하는 광명시민과 함께 상식 밖의 암흑에서 장엄한 광명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저 전동석, 광명의 한동훈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글·사진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