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구 갑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총선 필승을 향한 열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남춘 전 인천시장, 박찬대(연수구 갑)·유동수(계양구 갑) 예비후보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구 갑은 인천시청과 시교육청이 위치한 ‘인천 정치 1번지’로, 인천 민심의 향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일 잘하는 국회의원 맹성규’와 남동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당 경선을 함께 뛴 고존수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원팀’으로 총선을 이끌게 됐다.
맹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선거로써 대한민국이 퇴행을 거듭할 것이냐, 극복할 것이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주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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