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후보)이 16일 동두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5선 국회의원 전 현경대 후원회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 전 주호영 국회의원, 당내 주요 인사,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경대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지켜봐 온 김 의원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우리 정치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호영 국회의원은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당시 원내수석부대표로 치열한 원내협상을 진두지휘하던 김 의원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다가오는 봄날처럼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에도 따뜻한 미래가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중단없는 발전과 은현면·남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악착같이 뛰고 있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많은 분의 격려를 가슴 속 깊이 담아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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