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를 양적 성장에 걸맞은 조화로운 질적 성장 시킬 터

▲ 홍기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현정, 홍기원, 이병진 후보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오원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년 국회의원(성남수정), 평택을 이병진 후보와 평택병 김현정 후보, 당원과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당대표도 축전을 보내 홍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원내대표, 박찬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다수의 동료 의원들도 축하 영상을 보내 홍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재명 당 대표는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과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를 위해 동분서주 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민생 경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 홍 의원은 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확실한 성과를 낼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평택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100만 도시 평택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홍기원 후보는 “4월 10일은 무능력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 무너진 정치를 바로 세우는 날”이라며 “대한민국 중심도시를 향해 가고 있는 평택을 양적 성장에 걸맞은 조화로운 질적 성장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갑 홍기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사진=오원석 기자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