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한다. 올 시즌 첫 고교야구 전국대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내달 4일부터 약 2주 동안 협회에 등록된 모든 팀이 참가하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울산문수야구장, 울산중구야구장,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인천에서는 덕적고, 동산고, 제물포고, 인천고가 참가한다.
덕적고는 광주진흥고, 동산고는 우신고와 4일 첫 대결을 펼친다.
이어 인천고는 군산상일고와 6일, 제물포고는 설악고와 7일 1라운드에서 만난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21년 6월 21일 신세계 그룹 이마트와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야구대회 개최 제휴 협약’을 체결, 2022년 처음 이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는 19세 이하부 총 10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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