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한 공원묘원 석축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오포읍 공원묘원 석축공사 현장에서 깔림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석물을 운반하던 중 앞쪽에 있던 운반 장비(궤도차량)가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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