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하철에서 승객 두 명이 자리 세 칸을 차지하며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배드림에 지하철 무개념 승객들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리에 못 앉고 서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본인들 짐 놓을 자리라고 안 치우고 뻔뻔하게 앉아있었다”, “무릎에 올려두자니 불편하고, 바닥에 두자니 더럽고 이기적이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제 사진 속 다수의 사람들이 좌석을 이용하지 못하고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참 보기 안 좋다”, “자리 하나 더 차지한 건 선 넘었다”, “저 가방에 그냥 앉아버려야 한다”, “양심이 없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홍준기 수습기자 h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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