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인천 남동구 갑 출마를 준비 중이였던 장석현 예비후보가 개혁신당에 입당해 선거를 치른다.
15일 장석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장고 끝에 지난 13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장석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고령화와 저출생, 저성장과 경기침체, 민생고와 불평등 등 시급한 과제들이 많은데 양당은 자신들 기득권 유지와 패권 경쟁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며 “우리 정치가 혁파해야 할 대상은 기득권자들이 장악한 여의도 정치라고 비판하는 개혁신당의 주장과 생각이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민주정치를 실현하려는 정당이라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가 남동구 갑 선거구에 개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하면서 해당 지역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진보당 용혜랑 후보 간 후보단일화 경선 승자, 국민의힘 손범규 후보 등과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