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우수 지자체장 행정대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 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118개소의 시립경로당과 143개소의 사립경로당을 방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경로당 점심 확대 및 운영비 인상 ▲경로당 안산 쌀 지원 ▲시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원과 복합 노인복지센터 건립 ▲1사 1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확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것도 수상 이유 중 하나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저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