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9일 소래산 암각정원에서 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원들이 2024 시산제를 갖고 새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
▲ 이근명 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장 /사진제공=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
▲ 주영남 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수석부회장 /사진제공=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

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회장 이근명)는 지난 9일 소래산 암각정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산제를 갖고 대한민국의 안녕과 민주주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영남 민주산악회 수석부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민주산악회는 오직 국민과 역사만 바라보면서 순수하고 고결한 정신을 이어나가는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올곧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천시협의회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군부독재 타파와 민주주의 정신 계승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창립한 이래 다양한 영역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6월 이근명 제 2대 회장 취임 이후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봉사는 물론 새해 1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떡국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의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