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야경-The Miracle Night‘ 테마

야간경마, 버스킹 공연, 포니 체험 등
▲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야간경마와 함께 펼쳐져 봄꽃과 레저의 만남이라는 이색 벚꽃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벚나무 100여 그루가 뿜어내는 꽃내음이 가득한 금동마상∼승용마사 구간에서 열리며 말발굽 소리, 함성과 어우러져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또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클래스뿐 아니라 초보 경마퀴즈, 포니 체험 등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밖에 매년 인가가 높았던 ‘말’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야간조명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