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기총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농협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박옥래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총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경기농축산물 홍보캠페인, 2023년 공동소득사업 우수조직 시상, 2023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보고, 2024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외부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현 회장은 “경기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대의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공동소득사업(된장 담그기 등), 희망드림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하여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 대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가주부모임과 경기농협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농촌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