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는 13일 “22대 총선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나태근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에 참여한 인사들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상임고문과 자문단 등 세부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선거구는 제21대 총선에 이어 4년 만에 윤호중 의원과 나태근 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태근 후보는 “4.10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 팀(one team), 원 스피릿(one spirit)이 되어야 한다.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원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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