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갑 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소래초등학교 야구부 학부모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엘리트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에 더불어, 아이들이 야구에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요청했다.
또 야구부 학생 지원 시스템 마련, 교내 노후 야구 시설 개선, 체육용품 비용 지원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내놓았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타·시도 대비 야구부 시설 환경 격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문정복 후보는 “오늘 제안 중 일부는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등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우선순위를 잘 정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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