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뚝딱! 뚝딱! 재활공방’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 고위험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총 6회 과정으로 4월 16일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손 기능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가죽공예, 보석십자수, 한지공예 등으로 구성했다.
요구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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