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대원1동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오산시 대원1동

오산시 대원 1동에서 지난 12일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새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 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120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대원 1동 곳곳에서 버려진 쓰레기 수거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고영재 대원 1동장은 “겨울 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마을이 한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큰 기쁨을 느낀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환 대원 1동 주민자치회장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새봄을 맞이하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6개 단체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원 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