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신청 부지’ 선정과 관련해 신청 부지인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블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공직자, 신청 부지 인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열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강범석 구청장은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로 서구 청라지역이 선정되면 복합개발을 통해 사계절 동·하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