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초중학교와 업무협약
-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
-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성산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화) 남동구 관내 초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동참한 학교는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이다. 초등학교는 인천간석, 인천구월, 인천석정, 인천약산, 인천주원, 상인천 등이다. 중학교는 간석여, 상인천여, 석정, 성리 등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확산,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교류, 은둔이나 고립으로 인한 사회취약 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이다. 또한 자원봉사활동(더드림봉사단)에 따른 문화와 교육의 행사 제공, 프로그램 추천과 연계를 위함이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관과 관내 10개 학교에서는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내 취약계층 발굴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관내 은둔 또는 고립으로 인한 사회적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대흥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성산복지관과 학교 간의 협업을 긴밀히 진행하겠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드림봉사단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결성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캠페인, 어르신 대상 물품의 제작 및 나눔, 환경전문기관 견학 및 환경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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