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리틀야구장∙족구장 등 8월까지 완료
▲ 방세환(앞줄 왼쪽) 광주시장이 12일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체육시설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52억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일대 운동장 부지 1만5065㎡에 축구장,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체육시설사업이 준공되면 오는 남한 산성면민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면 주민들이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었다”면서 “주민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