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파주시 보건사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의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면 카카오톡 검색창에 ‘운정보건소 통합건강증진’을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올해 운정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 게시판을 통해 운정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담 로봇’이 도입돼 365일 간편 상담이 가능하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정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채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