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예산집행, 인권경영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개선
▲ 한국마사회 청렴 열린 토의 후 정기환 회장고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2등급을 받았으나 내부청렴도를 강화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토의의 장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조직 내 의사소통, 예산집행, 인권경영 등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또 반부패·청렴 정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를 개선하자는 방안에 대해 많은 참석자가 공감을 표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반부패 청렴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은 경영진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면서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