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이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두천시에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태함의 강길원 회장과 하나 통상의 박경호 대표가 후원했다.

이수진 회장은 “소중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잘 전하겠다”고 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