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지난 8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희숙 이사장과 하헌영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 등 전 직원이 참석했다.
하 병원장은 “가좌성모의원으로 출발해 지금의 나은병원까지 35년의 시간이 임직원들 덕에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병동과 외래센터를 확장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 이사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표하며 승진자 임명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인천나은병원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과 최첨단 검사 및 치료 장비 도입 등 지역에서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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