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이재명 당대표가 맡았다.

김 예비후보는 8일부터 공식 후원회를 꾸리고 후원회 계좌를 개설해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다.

그는 “이재명 대표님께서 정치 신인인 저의 후원회장으로 선뜻 맡아주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민초가 쓴 대한민국의 역사처럼 저의 정치 항로도 하남시민,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모아주시는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이 뛰겠다”고 했다.

한편 후원금은 1인당 연간 총 500만원까지다.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명의로만 후원이 가능하며 법인, 단체,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교원은 후원할 수 없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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