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안전 지킴이 순찰활동. /사진제공=안산 단원경찰서

안산 단원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최근 선발된 아동안전 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아동안전 지킴이에게 주어진 역할과 임무, 준수사항들에 중점을 둬 이뤄졌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안산 단원 구내 25개 초등학교 주변·범죄 취약 지역에서 교통사고,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기간에는 아동안전 지킴이와 학교 전담 경찰관(SPO)이 합동 근무를 해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위동섭 단원경찰서장은 “아동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지킴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동안전 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