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로고.
▲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로고.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환경부의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의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사업 운영을 평가한다.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최근 평가에서도 S등급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는 특히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녹색 소비 확산 활동, 센터의 10주년 기념행사,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원하는 중소형 녹색매장 운영, 소비자 중심의 요구도 모니터링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소비·생산도시 경기안산'을 비전으로 삼아 향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소비·생산도시의 롤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유미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소비자들이 녹색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에서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의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