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지역 ㈜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해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 회장(명도식품)과 기업인 10여 명이 함께 해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기업애로와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한 ㈜트리스는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정밀 튜브를 개발·생산하는 강소기업이며 ㈜서일전선은 1989년 PVC 전문 생산회사에서 2001년 전선기업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은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선 업계 중견기업이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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